반응형 사회·경제39 고객 손절 당하고 있는 교촌? 이유는 치킨값 인상 지난해 치킨업계 1위를 내준 교촌 치킨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회사는 수익성 확보를 이유로 가격 인상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투자자들의 반응은 미지근하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교촌에프앤비의 주가는 9000원대 초반에 머무는 중이다. 지난해 4월 27일 기록했던 52주 최고가는 7950원이었다. 최고가 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셈이다. 시적도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교촌에프앤비의 영업이익(연결 기준)은 2021년에 비해 78.2% 줄어든 89억 원을 기록했다. 치킨업계 경쟁이 심화되면서 광고비 등 판관비가 크게 증가한 탓이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대비 83.2% 줄어든 50억 원이었다. 교촌에프앤비는 10년 동안 지켜왔던 치킨업계 매출 1위도 bhc에 내줬다.. 2023. 4. 14. 학폭 가해 시 대입전형 의무 반영 도입 학생부 기록은 2년에서 4년으로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2026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학교폭력 가해 학생에 대한 처분 결과가 수시는 물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점수 위주인 정시모집 전형에 의무적으로 반영된다. 내년 시행되는 2025학년도 대입에서는 일부 대학이 자율적으로 학폭 조치 사항을 정시에서 고려할 전망이다. 중대 학교폭력 가해학생에게 내려지는 출석정지(6호), 학급교체(7호), 전학(8호) 등 조치의 학생부 기록 보존기간은 졸업 후 2년에서 4년으로 연장된다. 정부는 12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제로 제19차 학교폭력 대책위원회를 얻고 '학폭 근절 종합대책'을 심의 · 의결했다.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 아들의 학폭 파장을 계기로 정부는 11년 만에 학폭 근절 종합대책.. 2023. 4. 12. 고속순찰차 등장 네비도 모른다.... 경찰이 단속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이고 다시 과속하는 운전자들을 단속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고속순찰차'를 전국 고속도록에 배치했다. 고속순찰차는 주행하면서 단속이 가능하도록 장비가 탑재돼있으며 주 · 야간 구분 없이 상시 운영된다. 교통량이 적은 직선 형태의 과속 우려 구간에는 암행순찰차를 배치해 조과속 · 난폭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나갈 방침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고속도로에서의 과속 및 난폭운전은 타재형 단속 장비를 통해 언제든 단속될 수 있다"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2023. 4. 5. 스쿨존 제한속도 20Km 낮춘 서울시 서울시가 폭 8m 미만 스쿨존 이면도로 시속 20km로 낮췄다. 서울시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좁은 이면 도로의 제한속도를 20km로 낮췄다. 스쿨존 내 사망사고 대부분이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는 이면 도록에서 발생한다는 이유다. 이 같은 방안에 대해 환영의 분위기가 있는가 하면, 시간제로 탄력 운영하라며 반대하는 이들의 갑론을박을 벌어졌다. 지난달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3월부터 스쿨존 내 보행공간 확보가 어려운 폭 8m 미만의 이면 도로 70곳의 제한속도를 현행 시속 30km에서 20km로 낮췄다. 실제 서울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10년(2011~2020년) 간 서울시 스쿨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의 75.8%가 1~2차로의 의 좁은 이면 도로에서 발생했다. 또 사망사고 5건.. 2023. 4. 1. 이전 1 ··· 5 6 7 8 9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