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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완치 시킬 치료제가 발견됐다?!

by 흫수저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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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인 유전자!!!

지금 이 순간에도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대부분 탈모를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제 조만간 이런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과학자들이 '원시인 유전자(Caveman gene)'를 확인한 후 탈모 치료법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은 미국 유타 보건 대학(University of Utah Health)과 피츠버그 대학 (University of Pittsburgh)의 과학자들이 머리카락을 다시 자라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머리카락을 다시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이 유전자'를 활용하기만 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유타 보건 대학의 네이선 클라크(Nathan Clark) 박사는 "일부 유전적 변화가 탈모의 원인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인간의 가까운 사촌인 유인원과 고릴라를 포함한 62마리 동물의 유전자 코드를 조사하여 '원시인 유전자'가 왜 대머리를 만드는지에 대하여 알아냈다.

 

피츠버그 대학 아만다 코발치 쿠(Amanda Kowalczyk) 박사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많은 유전자들이 있다. 우리는 원시인 유전가가 모발 성장과 유지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 유전자를 활용하면 곧 탈모 치료제가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진은 탈모증이 있거나 화학 요법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획기적인 발견이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의 제약 회사 콘서트 제약사(Concert Pharmaceuticals)에 따르면 탈모가 있는 남성의 4분의 3은 탈모가 연애하는 데 방해가 된다고 답했다. 또한 40%는 탈모가 자존감에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탈모 남성 800명을 대사로 한 모발 이식 전문 외과 의사 퍼칸 라자 (Furqan Raja) 박사의 연구에서도 73%가 탈모가 없는 친구들에 비해 연애에 있어 성공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다섯 명 중 한 명은 탈모 탓이라고 믿었고 32%는 탈모가 없었을 때 여성들과 더 잘 어울릴 수 있었다고 답했다. 이에 이번 발견으로 탈모 치료제가 만들어져 탈모인들이 이런 우울감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