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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일지 #3 쉬운 일은 하나도 없다.

by 흫수저 2023.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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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루의 시작을 회사를 출근하듯 일어나서 할 일을 하기 시작했다.

일어나자마자 상품 등록을 한 것은 아니다.

제로천 클럽의 미션만이 나의 삶의 전부가 아니기에

집에서 주어지는 미션과 함께 나의 일상을 시작했다.

할 일을 하면서 문득 이런 생각을 했다.

 

"왜 회사원이 사무실에서 일을 해야 업무 효율이 좋다고 하는지 깨달았다"

사무실에서는 오롯이 사무실에서 해결해야 하는 업무만 존재하기 때문에

그것에 대하여 집중을 하면 된다.

 

하지만 집안 일과 내가 해야 하는 업무가 있는 집에서의

업무 수행은 생각보다 많은 집중이 필요하고 끊어지는 흐름을

잘 붙잡아야 하는 멘탈 강화 훈련도 더불어 하고 있는 요즘이다.

 

하지만 집안 일과 내가 해야 하는 업무가 있는 집에서의

업무 수행은 생각보다 많은 집중이 필요하고 끊어지는 흐름을

잘 붙잡아야 하는 멘탈 강화 훈련도 더불어 하고 있는 요즘이다.

 

뭐... 지금도 이불 빨래를 가지러 가야 하는 상황이지만

갔다가 오면 뭔가 블로그를 쓰고 싶지 않을 것 같아서

이 때다 싶어서 몰아쳐서 작성하고 있다.

 

이야기가 잠깐 다른 곳으로 빠지는 것 같아 다시 이야기를 이어간다면

오늘의 창업일지의 결론은 "아직은 내가 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이다.

질의응답을 해주시는 멘토님도 있지만 정작 내가 A부터 Z까지 물어보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궁금한 것 투성이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내가 찾아보기 귀찮아서 그런가 싶은 마음이 들어서

괜히 더 끙끙대고 있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래도 나름 테이블 없이 앉은 자세로 오전부터 이 시간까지 빵댕이를

붙여서 하고 있다는 나 자신에게 칭찬을 해줘 본다.

*참고로 허리와 등짝이 너무 당긴다...

경제적 자유를 얻은 순간 도수치료 맘껏 받을 것이다...

 

오늘 하루가 다 끝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오늘 하루 생각보다 잘 해내가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오늘의 창업일지 끝-

P.s 상품 등록은 끝이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