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선수의 선발 출전이 확정이 된 가운데 과연 축구대표팀 막내 이강인은 현지시간 2일 오후 6시(한국시간 3일 자정) 킥오프 하는 포르투갈과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에 선발 출전을 한다.
이강인 선수는 세컨드 톱에 자리를 잡고 최전방에 조규성, 좌우의 손흥민, 이재성과 함께 공격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중원 미드필더에는 황인범, 큰 정우영 선수가 지키고 포백라인으로는 왼쪽부터 김진수, 김영권 , 권경원, 김문환으로 구성되며 주전 골키퍼는 이번에도 김승규 골키퍼가 골문을 지킨다.
이강인 선수는 앞선 1차 2차전에서 모두 교체로 출전을 하며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지난 가나와의 2차전에서는 투입 직 후 환상적인 크로스로 조규성의 추격골을 어시스트하면서 명실상부 선수 본인의 기량과 대한민국에서 필요한 선수임을 다시 한번 입증 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두 경기에서의 확약으로 벤투 감독 역시 이강인 선수를 주력 자원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하였다고 전한다. 벤투 감독은 지난 1년 8개월 동안 이강인 선수에게 출전 기회를 주지 않았다. 9월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대표팀으로 호출을 했지만 단 한 번의 기회가 없었다.
이로 인하여 이강인 선수의 카타르 월드컵 출전 여부 역시 불투명했었다. 그런 그가 꾸준한 훈련과 성실함을 보여주며 벤투 감독의 마음을 홀린 것 아닐까 싶다. 특히나 이번 두경기로 인하여 보수적인 벤투 감독의 마음을 돌렸을 것이라고 보인다.
이번 포르투갈전에 이강인의 엔진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서 경기를 주도할 수 있도록 움직일 것이라고 보인다. 하지만 포르투갈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이기에 과연 어떠한 전술로 포루트 갈을 이길 수 있도록 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주축으로 있는 포르투갈은 16강을 확정 지은 상태이지만 지난 2002년 경기의 뼈 하픈 패배를 기억하는 팀이기에 이번에는 더욱더 호락호락하게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이번 포르투갈전의 핵심은 공격력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이강인이 선발 출전하는 만큼 팀 내 킥과 기술, 창조성이 좋기로 이미 입소문이 났다.
수비와 활동량에서 점수가 높이 평가되지 않는 점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지만 초반 기선제압을 위한 조커 같은 선택을 한 벤투호의 결과는 잠시 후 자정을 넘긴 후 결과를 알 수 있게 된다.
아쉬운 점은 현재 김민재 선수가 후보 라인업으로 분류된 점에 있어서 아무래도 저번 경기들을 소화하면서 부상이 완벽히 회복이 되지 않은 점이 아쉬운 부분이며 음메페(황희찬) 선수 역시 후보 라인에 있는 점에 있어서 경기 시작 후 언제 교체 카드를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과연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번 3차전 경기를 완벽하게 풀어내고 아주 적은 가능성을 뚫고 16강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인지 시간이 다가올수록 더욱더 긴장하고 있는 필자이다.
정말 간절히 염원을 담아 적은 가능성을 뚫고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16강을 진출할 수 있는 시나리오대로 이뤄지길 간절히 바라며 경기를 보기 위해 경건하게 준비를 하고 있어 보겠다.
우리나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기대를 하고 있을 경기 대한민국 대 포르투갈의 경기가 금일 자정에 시작이 된다. 특히 지금 킥오프를 40분도 안 남은 상태에서 중계화면은 선수들의 경기전 몸을 풀고 있는 모습들이 보이고 있는데 우리 선수들이 과연 얼마만큼 열을 올려 카타르의 기적을 보여 줄 것인지 기대가 된다. 비록 한국시간으로 늦은 시간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리 응원을 하는 대한민국의 국민들의 모든 마음이 경기를 승리로 이끌고 같은 시간에 열리는 우루과이와 가나의 경기 역시 우리가 원하는 시나리오에 맞게 경기가 흘러가길 바라고 있다.
현재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는 모습들이 비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선수들의 긴장감을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 과연 손흥민 선수의 리더십은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인지 그리고 현재 경기가 진행될수록 더욱더 강력해진 이강인 선수의 선발 출전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즐기는 축구를 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물론 승리를 한다면 더욱더 좋겠지만 우리나라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더욱더 승리가 간절하다.
이제 다들 집중해서 응원하고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승리를 거둘 우리나라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