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빅뱅의 태양이 한동안 인스타그램에 어떠한 게시물도 올리지 않아
팬들의 걱정을 샀었는데 새해를 맞이하여 근황을 공개하였다.
지난 1일 태양은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2023"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태양이 한 남성과 함께 녹음실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많은 팬들은 태양과 함께 있는 남성의 정체를 BTS(방탄소년단)의 지민으로 추측했다.
팬들은 서 있는 포즈와 손고락 모양 등이 지민과 닮았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또한 올해 발매 예정인 태양의 신보에 지민이 피처링으로 참여한다는 소식이 들리기도 했다.
태양의 새 앨범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확한 발매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태양은 16년 동안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의 품을 떠나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지난달 26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태양이 YG 관계 회사인 더블랙레이블의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라며 "태양의 새로운 출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YG엔터테인먼트는 "그가 YG의 가족이자 빅뱅 멤버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라고 단호하게 얘기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많은 분들이 빅뱅 활동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이를 위해 노력을 함께 하겠다."라고 전하였다.
새로운 출발의 태양을 응원하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아티스트이다. 특히나 젊은 시절을 빅뱅의 노래와 함께 살아온 점을 보면서 다양한 이슈들 중 오랫동안 몸담았던 단체에서 빠져나와 개인적인 활동에 날개를 펼치기 위한 이슈는 그룹에 소속된 사람들의 제한적인 부분들에서 좀 더 자유로워진 만큼의 무게를 어떻게 잘 풀어내서 활동할지에 대한 기대가 제일 크다. 항상 지금처럼 좋은 모습, 긍정적인 모습들을 보여 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