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의무 해제 이슈
정부가 내년 1월부터 실내 마스크 자율화를 준비하고 있다는 내용을 밝힌 가운데 이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 7일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마스크 의무 조정 과련 기준과 대상, 방법 등은 현재 전무가 그룹 논의 중' 이록 밝혔는데요 이러한 내용을 밝히며 '이행 시기는 향후 기준이 충족되면 이르면 내년 1월에서 늦어도 3월 사이가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정부가 앞서 마스크 자율화 시기로 언급되었던 내년 3월보다 상당히 앞당겨진 기간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실내 마스크 자율화 전환 여부와 도입 시기 등을 결정하기 위해서 방역당국은 이달 15일 전문가 토론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3년이 되는 내년 1월 말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질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상황에서 시민들은 물론 전문가들의 의견도 많이 갈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은?
일부 전문가들은 현재 코로나 19 유행이 정점인 상태가 아니라며, 당분간 확진자가 증가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하며 경고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난달에만 코로나19로 인해 약 1300여 명이 유명을 달리한 것 역시 위험 요소로 보이며 의료계의 부담이 확증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효과 자체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자연적인 감염자가 늘고 치료제도 있으니 마스크 착용은 자율화해도 괜찮다고 보는 사람들의 의견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시민들의 의견도 엇갈리지만, 대체적인 분위기는 실내 마스크 자율화를 환영하는 분위기를 띄우고 있는데요, 온라인상에서 나오는 이야기들 중 각자 선택하는 게 맞을 것 같다. 권고 정도가 좋지 의무는 잘 모르겠다. 등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질병관리청 장인 백경란 청장은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검토 배경으로 오미크론 변이의 이전보다 낮은 질병 부담, 다수 국민의 백신 접종과 자연 감염에 의한 감염, 및 중증 방어력을 보유, 세계적인 방역 완화 추세 등을 이유와 함께 마스크 해제 관련 내용을 발표하였다고 하는데 과연 여러분은 어떠한 의견을 가지고 계시나요?
개인적인 의견
개인적으로는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최근 코로나19 재감염으로 인하여 고통과 함께 며칠을 고생을 하다 보니 이러한 발표에 한쪽으로는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격리생활로 인한 우울감도 생기고 몸이 코로나 이전의 컨디션을 되찾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회복이 더딘 느낌이라서 그런지 더더욱 조심스러운 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삶이 정말 많이 바뀌었는데 코로나19 이전의 생활이 그리운 요즘입니다. 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안녕이 가득하길 바라며 정부에서도 올바른 선택으로 국민들의 힘든 요즘 세상살이에 조금이나마 더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셨으면 하는 마음을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