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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또 올랐다... 모두 아껴야 산다. 2편

by 흫수저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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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에 돈이 없는 스펀지밥 이미지

불편함을 이겨내야 아낄 수 있다.

앞서 말했던 택시 할증과 배달로 인한 보이지 않는 고정비를 아낄 수 있다면 생각보다 많은 고정비 지출을 방어할 수 있다. 배달의 경우 출, 퇴근 동선에 가까운 마트 혹은 대형마트가 있다면 잠시 시간을 내어서 저렴한 음식을 구매하는 것이 어떻까? 싶다. 출근의 경우 대부분 가까운 편의점을 이용한다. 편의점의 경우 생각보다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들도 있지만 '요정도는 괜찮겠지?' 하는 순간 금액대가 천 원 단위에서 만원 단위로 훌쩍 넘어가니 이 점을 주의하면서 활용을 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퇴근 시간에 마트를 지나가는 동선이 있다면 마트에 들러서 할인되고 있는 제품을 구매하여 알뜰살뜰의 정석을 보여 준다면 내 통장과 함께 나의 마음이 든든해질 것이라고 본다. 마트의 경우 저녁 느지막이 가는 경우, 추가 할인이 생기는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을 수 있으니 이 점을 노리며 구매를 하면 더 좋은 절약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꼭 그렇게 까지 해야 돼?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밀 키트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밀키트 역시 일정 시간이 지나고 난 후에는 추가 할인인 되는 제품들도 있는 점 숙지하도록 한다. 하지만 이 조차도 불편하다?! 그렇다면 배달을 시키지 않고 집에 가는 길에 포장을 해서 배달 팁을 절약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처음부터 극한으로 자신을 몰아붙인다면 스트레스의 근원이 될 수 있으니 이 점을 유의하며 하나씩 실천해볼 수 있도록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아이스아메리카노 테이크 아웃 준비 이미지
아이스아메리카노 테이크 아웃 준비 이미지

이거 난이도 "상"입니다. 커피 줄이기...

커피가 우리의 일상에 한쪽에 생각보다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커피를 하루에 한잔 즐기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괜한 우울감이 드리워지는 경우들이 많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줄일 수 있다면, 줄여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여러분의 통장의 잔고를 해보시면 많은 생각이 들 겁니다. 커피 한 잔에 3천 원~5천 원 정도 합니다. 이 금액이 한 달이 되면 10만 원이 되는데요 이 돈을 절약할 수 있다면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 부분은 어디까지나 생활비의 여유가 어떻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겠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월급이나 소득을 비교했을 때 차지하는 부분은 무시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커피를 마시는 횟수가 하루 한잔 또는 그 이상인 경우의 분들은 하루 한잔으로 줄여보고 하루 한잔의 생활 패턴을 가지고 계신 분은 이틀에 한잔, 삼일에 한잔으로 줄여나가 보는 건 어떨까요? 그렇게 절약한 돈이 나중에 100만 원이 되고 그렇게 만든 돈이 점점 습관화되면서 1000만 원이 되어 돌아온다고 생각을 하면서 습관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들의 인생은 결코 짧지 않다는 것, 이 점을 꼭 생각하시면서 절약을 습관화하는 것이 인생에 생각보다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내가 왜? 이래야 되는 건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중에 돌 오는 목돈은 지난날의 나의 욜로적 습관을 고칠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구나,라고 생각하며 다시 한번 내가 하고 싶은 취미, 혹은 투자에 남들보다 여유롭게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진정한 욜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움을 묻어두고 좀 더 저렴한 하게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사무실, 혹은 집에서 인스턴트커피를 마시는 것은 어떨까요? 개인적으로는 잠깐의 티타임이 정신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잠깐의 힐링 타임이 될 것이라고도 생각이 듭니다.


 

미국 달러 위에 있는 돼지저금통의 의미는 여러분의 생각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미국 달러 위에 있는 돼지저금통의 의미는 여러분의 생각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이렇게 아끼면 뭐하냐고?

1편에 이어 2편까지 다양한 방법을 이용한다면 한 달에 20만 원은 무난하게 절약을 할 수 있습니다. 20만 원이 3 달이면 60만 원이 됩니다. 1년을 모아 본다면 240만 원을 모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아껴서 모은 돈은 마이너스인 나의 통장과 대출을 남들보다 몇 달 혹은 몇 년은 더 빠르게 갚고 내가 하고 싶은 취미와 사고 싶은 것을 살 수 있는 시간을 앞당기는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출상품이 변동금리여서 현재 연 7% 이상의 금리를 이자로 내고 있다면 이자 비용을 줄이는 게 가장 먼저 해야 할 숙제 중 하나입니다. 금리는 무섭게 오르고 있습니다. 대출이 없는 '승리자'이시면 이때부터 하나씩 하나씩 하고 싶은 것들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마이너스보다는 0에서 시작하는 것이 심리적으로도 편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바쁘다 바뻐 현대사회의 우리들의 모습?
바쁘다 바뻐 현대사회의 우리들의 모습?

N 잡러 가 생겨난 이유는?

이렇게 금리가 오르면서 개인적으로 N 잡러 가 생겨난 이유 중 하나도 경제적인 부분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을 다니는 직장인들은 퇴근 후 휴식이 아닌 알바를 뛰는 현상을 피부로 느끼고 있는 요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입니다.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고 있고 그만큼 다양한 일들이 빠르게 일어났다가 없어졌다가 하는 요즘 세상에서 '"에라 모르겠다. 어떻게든 되겠지 뭐", 라는 생각은 아주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즐기고 싶은 것들하고 싶은 것들을 하지 않으면서 사는 것도 인생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 수 있지만 적어도 0에서부터 하고 싶은 것들을 하나씩, 하면서 성취감을 높이는 게 더 건강한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다시 따뜻한 봄이 오듯,

여러분의 통장이 바라만 봐도 더운 여름날에는 시원할 수 있는 바람이,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바람이 될 수 있는 그날 이 하루빨리 오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1편을 못 보신 분은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1편을 볼 수 있습니다.

짠테크 1편
"짠테크 1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