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배우를 주연으로 한 영화 "젠틀맨"의 중요 포인트
영화 : 젠틀맨 Gentleman, 2021
제공 : 콘텐츠 웨이브(주)
배급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 (주)트릭스터 공동제작, (주)에이치 앤드 엔터테인먼트
장르 : 범죄 / 2022년 12월 28일 개봉 예정
감독 : 김경원
등장인물 : 지현수 역 / 주지훈 배우, 권도훈 역 / 박성웅 배우, 김화진 역 / 최성은 배우
영화 "젠틀맨"의 줄거리
"지금 제가 검사인 상황 인 거죠?"
의뢰받은 사건은 100% 처리하는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배우) 의뢰인과 함께 강아지를 찾기 위해 간 어느 펜션에서 괴한의 습격을 받고 쓰러진다. 끊어진 기억, 사라진 의뢰인. 정신을 차려보니 졸지에 납치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당했다. 꼼짝없이 체포되던 중 차 전복사고 후 검사로 오해를 받기 시작하는 '지현수'는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하여 검사로 위장하여 수사를 시작한다.
"수사 방식이 남다르시네요? 검사답지 않게"
흔히들 말하는 검사들의 검사, 일명 감찰부 미친 X '김화진'(최성은 배우) 하늘 높은 줄 모르던 그가 좌천이라는 아주 쓰디쓴 맛을 보며 지내던 어느 날, 한 납치 사건을 조사하던 중 검사 행세를 하는 '지현수'(주지훈 배우)와 만나게 된다. 단순한 납치로 여겼던 사건이 자신을 물 먹인 로펌 재벌 '권도훈'(박성웅 배우)와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나쁜 놈 잡는데 불법, 합법이 어딨습니까? 잡으면 장땡이지"
누명을 벗고자 하는 '지현수'(주지훈 배우)와 '권도훈'(박성웅 배우)를 잡고 싶은 '김화진'(최성은 배우), 각자의 목표를 위해 손을 잡게 된 두 사람은 거대 로펌 재벌의 추악한 범죄를 파헤치다 전혀 뜻밖의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과연 그 추악한 범죄의 끝은 어떻게 될 것인지
작전은 완벽하게, 수사는 젠틀하게! 고품격 범죄 오락이 펼쳐진다.
그래도 올해 마무리는 깔끔하게 영화 "젠틀맨"을 추천해본다.
우리 모두 12월 28일 개봉 예정작 영화 "젠틀맨" 올 한 해 마무리를 영화 "젠틀맨"과 함께 완벽한 마무리 하기를 바라본다. 믿고 보는 배우 주지훈 배우가 나온다고 하니 개인적으로 영화관 가서 재미있게 볼만한 영화가 나오는 것 같아서 기대되는 필자이다.
문득, 스쳐 지나간 생각과 글쓴이의 "하고픈 말"
이번 영화 "젠틀맨"은 주지훈 배우의 소속사인 에이치 앤드 엔터테인먼트에서도 공동 제작을 진행하면서 준비한 영화이다. 과거에는 영화나 드라마 제작사가 따로 있고 배우 및 아이돌 엔터테인먼트 소속사가 분류되었다면 요즘은 과거와는 다른 부분들이 보인다. 드라마나 영화를 만드는 제작사 안에서 엔터테인먼트 계열사를 파생시켜서 만드는 회사들도 많이 있다. 과거와는 많이 달라진 부분이 있다면 OTT 플랫폼 영향이 가장 큰 것 같다. 특히, 유튜브를 시작으로 급격한 미디어 매체의 변화가 생기면서 각자의 개성과 캐릭터를 잘 생성시키면 어느 순간 세계인들이 알아봐 주는 '셀럽' 혹은 준연예인이라고도 하는 세상이 왔다. 그러면서 다양한 장점과 단점이 공존하기 시작하는 것 같다. 특히 나이가 어린 친구들 일 수록하고 싶은 거 하면서 영상을 찍어서 유튜브에 올리면 언젠가는 벼락 스타가 될 것이라는 허무맹랑한 이야기들도 듣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유튜버나 OTT 플랫폼 종사자들의 내막을 보면 마냥 행복해 보이지만은 않다. 특히 인지도 점점 높아지면서 자신의 품위유지나 그 외 외부 매체에 본인의 사생활을 보여주게 되면서 얻어가는 인기만큼 잃어가는 다양한 것들이 공존하는 것을 모르는 어린 친구들에게는 그들의 이미지와 인기가 추락하는 것조차도 한순간의 이슈와 재미로 끝이 나는 부분들을 보게 되면 상당히 안타깝다. 하지만 각자의 선택을 존중 하기에 오늘도 나는 그들을 응원한다.